[산업일보]
“최근 전 세계 경제 상황이 불확실한 가운데 한국에서도 합리적인 지출을 위해 꼼꼼하게 따지는 스마트 컨슈머(Smart Consumer)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출시한 요가(YOGA) 7세대는 성능, 휴대성, 디자인에 레노버의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감히 프리미엄 노트북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부한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27일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레노버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7세대 한국 공식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제품을 이같이 소개했다.
그는 “코로나19 시대에 소확행과 가심비로 대표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최상위 플래그십 노트북인 요가 슬림 9i,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콘텐츠 크리에이션에 최적화된 요가 슬림 7i 프로 X 등은 이러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에 이어 신제품 브리핑(Briefing)을 맡은 한국레노버 성창훈 차장은 요가 7세대의 4가지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사운드, 디스플레이 등의 하드웨어, AI 엔진을 기반으로 스마트라이프를 열어줄 소프트웨어, 24시간 상시 상담과 고객센터 방문 없는 퀵서비스 접수, 우발적 파손 보험 등의 고객 서비스,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 레노버 요가의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레노버는 지구 보호, 고객 경험 개선이라는 비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재활용 소재 100% 사용, 유해 물질 제로화 등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재활용 알루미늄과 폐플라스틱으로 노트북과 충전기를 만들었다고 성 차장은 덧붙였다.
김 대표도 레노버의 친환경 전략에 관해 부연했다. 그는 “유해한 화학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레노버의 친환경 목표”라며 “플래그십 제품인 요가 슬림 9i는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노트북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