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 고해상육안검사시스템 시연
(주)대덕이미지, KPCAshow 2022 행사 참가
기사입력 2022-09-21 17:30:41
[산업일보]
외관(육안)검사시스템 개발 등 영상 관련 전문기업인 (주)대덕이미지가 21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KPCAshow 2022(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에 참가, 고해상육안검사시스템(외관검사장비)를 바이어와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시연했다.
대덕이미지 김국겸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로 개발한 FPCB430(고해상육안검사시스템)을 출품했다"라며 "진공을 사용해 생산품 수평을 유지하고 들뜨지 않도록 고정 할 수 있는 기술을 접목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KOTRA나 한국무역협회(KITA)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해외 기업과의접촉이 줄면서 중소기업들은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는 김국겸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기업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진성 바이어를 확보할 생각"이라고 했다.
2013년 7월 법인 설립과 동시에 외관(육안) 검사시스템 개발에 주력해 온 대덕이미지는 모든 산업체 현장의 제조 공정에 있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한편,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KPCAshow 2022)은 (사)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에서 주최하고, (주)케이와이엑스포에서 주관했다.
김성수 기자 ks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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