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아즈빌(Azbil)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5회 Industrial Transformation ASIA-PACIFIC(ITAP) 행사에 참가,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4일 아즈빌에 따르면, 'A Sustainable Future through through Digital Technology'는 DX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에 '지속적' 기여하는데 도움이 되는 회사의 산업 자동화 및 빌딩 자동화 솔루션에 중점을 둬 전시할 예정이다.
ITAP는 글로벌 산업 전시회인 HANOVER MESSE에 대응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더스트리 4.0 홍보를 위한 첫 B2B 행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계속해서 인더스트리 4.0과 디지털 혁신의 주요 허브이기 때문에 이 행사는 제조 솔루션과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의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을 위한 인더스트리 4.0'의 주제는 인더스트리 4.0 프로세스 및 솔루션의 채택을 시작, 확장 및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아즈빌은 ITAP를 동남아시아에서의 사업 확장과 이 지역에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중요한 전시회로 판단하고 있다.
플랜트 안전, 안정적인 운전,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스마트 필드 디바이스의 예를 통한 프로세스 자동화, IoT, 빅 데이터 및 기타 혁신을 통해 공장 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회사의 측정, 제어 및 네트워킹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공장 자동화를 주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즈빌 관계자는 발표자료에서 디지털 트윈 애플리케이션이 스마트 시설 관리(싱가포르 정부에서 지지)를 실현하는 데 어떻게 초점을 맞추는지, 빌딩 자동화가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주고 얼마나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주도하는지에 중점을 둘 것이라면서, '칠러 플랜트 디지털 트윈: 스마트 시설'에 대한 라이브 프레젠테이션을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