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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대전] “국산 감속기, 정부의 집중적·지속적인 지원 필요”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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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대전] “국산 감속기, 정부의 집중적·지속적인 지원 필요”

브라토(주), 국산 유성 감속기 제조…국내 점유율 높이고 해외 진출 포부

기사입력 2022-10-19 1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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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1전시장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22 한국산업대전(DTon)’에 참가한 감속기 전문 기업 브라토(주)는 이번 전시회에 다양한 서보모터용 유성치차 감속기(이하 유성 감속기)를 선보였다.

유성 감속기는 반도체, OLED, 공작기계, 자동화 장비, 자동차 조립 및 가공라인 등 다양한 산업에 필수적인 부품이다.

브라토의 김인배 대표이사는 “DC모터 유성 감속기를 제조하는 국내 기업은 많이 있지만, 브라토는 서보모터 유성 감속기를 국산화한 기업”이라며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 노하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대전] “국산 감속기, 정부의 집중적·지속적인 지원 필요”

현재 국내 유성 감속기 시장은 85~90%가 대만, 일본, 독일 등 해외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한 김인배 대표는 “그중에서도 대만 제품의 비중이 60% 정도나 된다”고 말했다.

감속기 분야에서 100년 이상의 업력으로 톱클래스에 진입해있는 일본이나 독일 기업뿐만 아니라, 대만이 유성 감속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이유에 대해 김 대표는 “대만이나 중국은 국가가 전략적으로 산업을 밀어주고 있다. 한국은 이에 비교하면 각자도생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소부장을 육성하겠다고 말을 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볼 때 방법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며 “금융과 마케팅 지원뿐만 아니라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장기적으로, 집중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 지원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감속기 부품의 자체적 수출이 아니라 납품업체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화 장비에 채택돼 중국과 베트남 등으로 수출을 해왔던 브라토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대행사로 열리는 ‘기계류 및 플랜트 기자재 해외 바이어 초청 화상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중국, 일본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미팅과 같은 분위기였다. 부품이기 때문에 샘플을 제공한 후, 바이어 측이 사용하는 과정을 거친 뒤에 최종 결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계약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대전은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 ‘2022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TOOL TECH + SMART WELDING AUTOMATION FAIR 2022)’과 동시 개최해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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