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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에너지혁신연구센터 12개로 확대할 것”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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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에너지혁신연구센터 12개로 확대할 것”

2022 에너지 혁신 인재포럼 개최…인재 수급 불일치 해소해야

기사입력 2022-11-03 08: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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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탄소중립과 러·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그리고 디지털화 등으로 국내외 에너지 시장은 변화의 진통을 겪으며, 관련 전문 인재의 필요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2일 킨텍스 제2전시장 401호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한 ‘2022 에너지 혁신 인재포럼’에서는 최근 에너지 시장동향과 관련 시장에 필요한 양질의 인재 양성 계획 등을 공유했다.
“2025년까지 에너지혁신연구센터 12개로 확대할 것”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권기영 원장 (사진=유튜브 캡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권기영 원장은 개회사에서 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화로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했다며, 이에 대응한 기술 인력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2030년까지 약 2만 명의 에너지 분야 기술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원주 에너지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심화되고 있어서 국가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동시에 에너지 자원의 무기화 등 각자도생의 국면이 펼쳐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5년까지 에너지혁신연구센터 12개로 확대할 것”
산업통상자원부 이원주 에너지정책관 (사진=유튜브 캡처)

이 정책관은 “에너지가 국가 안보와 경제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에너지 분야의 기술 인재 양성은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며, “정부는 에너지 분야의 최정상급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까지 에너지 혁신연구센터를 12개로 늘리고 에너지 융합대학원도 19개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산업계의 혁신 인재에 대한 수급 불일치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에너지 분야별로 각 기업의 니즈를 반영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에너지 기술 인력에 대한 정보 제공을 확대하겠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에너지 일자리 내비게이터의 대상 분야를 원전,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효율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도 말했다.

행사에서는 2022년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 과제 현판 수여식과 함께 사전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연구실, 우수학생의 시상식도 진행했다.

또한 에너지기업의 혁신인재 채용설명회 및 1:1 채용(진로)상담을 부대행사로 진행했다.
“2025년까지 에너지혁신연구센터 12개로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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