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성호 촬영
[산업일보]
미래 전력기술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 엑스포가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신제품·신기술 교류와 상생의 장인 신기술전시회와 국내 중소기업에게 우수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상담이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에서 진행된다.
KEPCO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이 후원한 행사다.
개막식에서는 주제영상을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한국전력공사의 역할 및 글로벌 연대와 협력을 보여줬다.
특히, 미래기술과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단체총연맹(IFIA)으로부터 인증된 발명특허대전,
그 외 일자리 박람회와 에너지 기술거래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했다.
사진=홍성호 촬영
한편, BIXPO 행사는 최근 이태원 사고 관련해 개관식(테이프커팅)과 같은 세레머니 형태 행사와 희망사랑 나눔콘서트 일정을 취소하고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또한, 장소별 체류 한계 인원을 설정해 혼잡도를 해소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