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산업일보]
한-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가 독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홀가 게어만 한독상의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자비네 헤펠러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중소기업정책실장등 양국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이 참석해 탈탄소와 ESG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한국과 독일은 유사한 산업구조를 갖고 있다”면서도 “한국의 청소년들은 대기업에서 매우 희망하는 것 같다. 독일 기업구조와 차이가 존재한다” 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을 상기하며 “지난 역사 동안 한국이 이룩해낸 경제발전을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이면서 전기 분야와 디지털화에서 공동의 노력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