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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일] 뉴욕증시, 혼조 출발 후 FOMC 의사록 대기하며 강보합 전환(LME Daily Report)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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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일] 뉴욕증시, 혼조 출발 후 FOMC 의사록 대기하며 강보합 전환(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23-01-05 07: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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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일] 뉴욕증시, 혼조 출발 후 FOMC 의사록 대기하며 강보합 전환(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4일 뉴욕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하루를 시작했으나, 이후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저가 매수세 유입 및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베팅하는 움직임이 늘며 강보합으로 전환했다.

전문가들은 고용 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해 연준이 매파적 스탠스를 쉽게 변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으며, 증시가 기대감으로 이따금씩 오를 수는 있으나 중대 방향성 전환을 이끌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경기침체 우려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연준이 연착륙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도 미지수라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11월 채용공고 건수는 예상치를 웃돌며 노동 시장이 여전히 강함을 알렸고, 내일 발표 예정인 12월 ADP 취업자 변동 보고서도 11월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니애폴리스 연준 의장 닐 카시카리는 인플레이션이 고점에 이르렀다는 확신을 얻기 전 까지 연준이 몇 차례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올 상반기까지 5.4% 정도를 제시해 시장에 아쉬움을 안겼다. 달러는 인덱스 기준 전일 비 0.4% 가량 하락했으며, 유가는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4% 이상 하락해 WTI 2월물 기준 3주 래 가장 낮은 배럴당 $73선 중반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비철금속시장도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를 피해가지 못 하며 모든 품목이 일제히 약세로 하루를 마감했다. 달러가 약세를 보였지만,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재개방에 따른 수요 기대감이 사그라들고 있으며, ISM에서 전한 미국의 제조업 경기도 수축 국면에 있음을 알린 탓에 비철시장은 이중고를 겪었다.

LME 전기동은 장중 한 때 2개월 래 가장 낮은 톤당 $8,188까지 추락하기도 했으며, 이후 낙폭을 줄이기는 했다. 한 트레이더는다음 지지선인 50일 이평선 $8,150까지는 아직 하방이 열려있는 듯 보인다고 말했다.

전일 5% 가까이 올랐던 니켈은 적은 유동성 속 오늘 그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으며, 알루미늄은 전력 비용 하락 여파로 1.5% 이상 하락했다.

5일 비철시장은 FOMC 의사록을 소화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이나 당분간은 경기 침체 및 중국의 코로나 확산 우려 등을 피해가지는 못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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