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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따라 변화 중인 모빌리티 산업, 韓 시장 판도 흔들까
황예인 기자|yee96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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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따라 변화 중인 모빌리티 산업, 韓 시장 판도 흔들까

ces 2023를 통해 알아본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 양상

기사입력 2023-04-07 13: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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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따라 변화 중인 모빌리티 산업, 韓 시장 판도 흔들까

[산업일보]
지난 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모빌리티의 혁신, CES 2023’의 주제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한지형 대표가 CES 경험 및 향후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다.

2015년부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이 기업은 모빌리티 산업 시장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지형 대표는 “5년 전쯤 CES에 본격적으로 완전자율주행 모빌리티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소프트웨어 측면에서의 기술 설명 부재 등 미흡한 부분이 많았고 혁신 및 변화에도 소극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B to B(Business to Business) 자율주행시장이 본격적으로 돌입했음을 체감했다는 한 대표는 “자율주행 자체보다 현실화 및 수익화될 수 있는 전시제품이 많아, 그에 따라 특수 목적 자율주행차들의 빠른 상용화가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CES에서 라이다(Lidar) 업계의 경우, 전시 업체 수가 감소했다. 라이다 분야는 기술적 측면보다 응용분야 및 시장 적용에 중점을 뒀고, TOF(Time Of Fight) 라이다 센서가 본격 관심을 받는 추세라고 전했다.

그는 “B to C(business to customer) 시장에서 B to B 시장으로 흐름이 바뀌는 지금, 기업들이 현실화된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꿈과 현실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잡고 기술적 구현이 어디까지 가능할지 심사숙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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