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아이보일러(SPI BOILER)(주) 이석태 대표가 패키지형태의 전기식 열매체보일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산업일보]
에스피아이보일러(SPI BOILER)(주)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하는 국제화학장치산업전(KOREA CHEM)에 다양한 열매체보일러 등을 전시했다.
이석태 대표는 “주문 제조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에 사용자가 제품을 도입하려는 공장이나 시스템의 환경에 맞춰서 기능의 추가나 구조변경 등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패키지형태의 전기식 열매체보일러의 경우 전기를 열원으로 사용해 히팅과 쿨링이 가능하며 손실 열이 적어서 연료비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에너지 절감 및 품질에 대한 요구는 지속돼 왔으며,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인한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부분이 관건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국제화학장치산업전에는 유분체공정, 화학기계, 동력전달장치, 제어기기 및 시스템, 화학안전 및 환경 관련 제품 등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