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기 및 유체 커넥터와 산업용 로봇 및 섬유기계 전문 글로벌 기업인 스토브리(Stäubli)는 4일 새로운 3t(톤) AGV 플랫폼인 PF3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PF3 AGV 플랫폼은 높은 위치 정확도(+/-5mm)로 최대 3t의 페이로드를 운반하고 들어 올릴 수 있는 자율주행 물류 로봇이다.
스토브리 관계자는 발표자료에서 ‘PF3는 1750 x 970 mm 초소형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타사 추가 기능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사용, 손쉬운 통합을 실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5x 비상 정지 버튼과 충돌 방지 기능 추가, 산업용 부품 사용, 손쉬운 유지 보수, 최대 7천 회 충전을 할 수 있다'면서 '탁자 밑에서 짐을 들어 올리거나 상품을 드롭 시, 1cm 미만의 위치 정밀도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