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탄소중립 혁신기술과 미래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2023)’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됐다. 전시장 내 마련된 Start-up Challenge for Future관 참가기업으로 나선 ㈜유메디헬스케어 (이하 유메디HC)는 ESG 시스템 기반의 유통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을 선보였다.
유메디HC 윤선구 대표는 “제약 및 건강기능 등의 산업분야에서 유통 데이터가 사라지고 있어 통합 관리가 미흡하다. 전사적 DX 통합 관리 플랫폼은 빅테이터 및 AI 시스템을 접목해서, 유통 데이터 분석 및 추측의 과정을 거친다”라며 이에 제조 및 유통 업체의 수용성을 제고시킬 수 있다 설명했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유통 데이터 관리 통한 절약 실현](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5/26/thumbs/thumb_520390_1685075152_96.jpg)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유통 데이터 관리 통한 절약 실현](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5/26/thumbs/thumb_520390_1685075157_91.jpg)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수집된 데이터들로 예측 가능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윤 대표는 과하게 생산될 수 있는 현상을 방지 즉, 낭비를 줄이고 절약을 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원료와 부자재 관리로 원가절감을 꾀할 수 있으며, 절약된 비용으로 신기술 개발, 일자리 창출 등 가치 있는 곳에 투자함으로써, 산업 내 선순환을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에 의하면, “해당 플랫폼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둔다. 그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기술력을 갖추고, 비용 절약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게끔 견인 역할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5개 협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내일 폐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