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열리고 있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시대를 위해서는 기체의 안전성 확보와 성능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다양한 연구개발과 실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C, D홀에서 개최한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System World Congress 2023)에도 K-UAM 그랜드챌리지에 참여하고 있는 UAMitra(도심항공모빌리티산업기술연구조합) 컨소시엄을 볼 수 있었다.
K-UAM 그랜드챌리지는 한국형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으로, 참여하는 컨소시엄 및 기업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전남고흥 개활지에서,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는 수도권에서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UAMitra 컨소시엄은 UWC 2023에서 ‘다목적 탠덤형 중형급 무인회전익기 개발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 수행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수집한 통합 실증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행시험 시뮬레이터를 구동해 비행기 운항 안전성 확인 및 소음저감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