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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사우디, 8월까지 감산 연장…러시아 하루 50만 배럴 추가 감산(LME Daily Report)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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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사우디, 8월까지 감산 연장…러시아 하루 50만 배럴 추가 감산(LME Daily Report)

월가 전문가들, 美 경기침체 예상 시점 '올해 말→내년 초' 조정

기사입력 2023-07-04 1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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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사우디, 8월까지 감산 연장…러시아 하루 50만 배럴 추가 감산(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3일 LME 비철금속 선물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3개월물 구리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유의미한 가격 변동은 보이지 못했고, 거래량도 평소 대비 한산했다.

이날 중국의 6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전월 50.9에서 50.5로 집계, 중국의 경기가 둔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구리 가격을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급 측면을 보면 LME 거래소의 구리 재고는 한 달 전인 6월 6일 대비 30% 감소한 69,700톤으로, 타이트한 수급을 보였다.

기술적으로는 구리의 50일 이평선 기준 저항선이 $8,375에 놓여있고 200일 이평선이 $8,425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가격이 조금만 더 지지를 받으면 추가적인 상승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4일 미국이 독립 기념일 공휴일로 시장을 비울 것으로 보여 거래량은 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했다.

S&P 글로벌이 발표한 미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3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예비치와 같은 것으로 지난달의 48.4에서 하락한 것이다.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제조업 PMI는 46.0으로 지난달의 46.9에서 하락했고, 시장의 예상치인 47.3도 밑돌았다.이날 수치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국의 단기채인 2년물과 장기채인 10년물 금리의 역전폭이 1.1%까지 늘어나며 1981년 이후 최대로 벌어졌다.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를 밑도는 리버설 현상은 채권시장에서 흔히 경기 침체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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