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수출용 컨테이너를 재활용한 도심 스마트팜이 '2023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 2023, 이하 전시회)'에서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도시농사꾼 관계자는 “온도, 습도, 인공조명, 이산화탄소 농도를 자동 제어해 저온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한다”면서, “다양한 엽채류를 재배할 수 있지만, 수익성이 좋은 표고버섯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스마트농업 대중화 계획도 밝혔다. 관계자는 “농원을 도시에 옮겨 체험 공간을 구축, 농업을 문화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28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