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소팅로봇 전문 글로벌 기업 리비아오 로보틱스(LIBIAO ROBOTICS)는 유럽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새로운 지사를 열었다고 최근 공개했다.
리비아오 로보틱스 발표자료에 따르면, 현재 수천대의 리비아오 로보틱스의 'Mini-Yellow' 로봇이 유럽지역 우편 및 소포 부문에서 활발히 운영 중이기 때문에 물류 및 산업 자동화 부문으로 더욱 확장, 영구적인 EU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판단했다.
유럽 기반을 구축함에 따라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총체적인 지역 판매,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유럽에 상주하는 정규 직원을 갖추게 됐다.
리비아오 로보틱스 해외 영업 이사인 Ronan Shen은 ‘창고 자동화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시기이며, 유럽은 리비아오 로보틱스가 제공하는 기술 유형에 대한 매우 큰 잠재 시장이다.’라고 하며, ‘우리가 제품 범위를 확장함에 따라 특히 신발 및 의류, 화장품 및 의약품과 같은 FMCG 분야에서 전자 상거래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곧 출시될 Airrob 창고 자동화 시스템과 같은 로봇 시스템을 더 많이 필요로 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자동 제어, 스캐닝 및 계량 시스템, 지능형 충전 시스템의 지원을 받는 분류 로봇 시리즈를 중심으로 지능형 물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풍부한 제품 생태계를 구축했다. 리비아오 로보틱스의 지능형 분류 시스템은 특급 배송, 슈퍼마켓, 소매, 신발 및 의류, 제약, 케이터링, 냉장 보관, 도서 출판 및 제조를 포함한 여러 산업 분야에 널리 배치돼 있다. 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현장에서 3만5천 대 이상의 로봇을 운영 중이다.
한편, 현재 리비아오 로보틱스 독일, 프랑스, 영국과 같은 주요 물류 시장에서 유럽 팀을 고객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