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레이저 장비 전문 글로벌 기업 오리 레이저(이하 ‘Oree Laser’)가 새로운 플랫폼식 전자동 레이저 용접기인 OR-WTA 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OR-WTA는 용접 산업을 변화시키고 최신 기술과 기능을 결합시켜 레이저 용접에서 정확도, 속도 및 효율성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OR-WTA의 포인트는 듀얼 스윙 레이저 용접 헤드에 있다. 연속 정밀 레이저 용접 및 레이저 스폿 용접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복잡한 부품과 대형 구조 가공 모두 동일한 용접 작업을 한다.
Oree Laser 측은 이날 배포자료에서 ‘OR-WTA에는 기하학적 공간 운동을 실현할 수 있는 수치 제어 3축 이동 테이블이 있다.’라며 ‘이 기능은 기계가 다양한 제품의 모양과 크기에 적응하고, 모든 용접 경로에 매끄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동 조정 또는 재배치 필요성을 줄여 결과적으로 용접품질 유지와 시간을 단축시켰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