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자산어보'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제5회 자산어보'
[산업일보]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자율주행의 눈’이라 불리는 인지센서 기술의 개발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과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
한자연은 18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자율주행 인지센서를 주제로 ‘제5회 자산어보’ 행사를 개최했다. 자산어보는 ‘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의 약자로, 모빌리티 산업 구성원들의 정기적인 만남과 교류를 위한 정기 네트워크 행사다.
이날 행사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그는 “이번 주제인 ‘인지센서’는 이미 자동차 분야에서 없어선 안 될 필수적인 기능과 제품이 됐다”면서 “많은 의견을 토대로 자동차 업계가 힘을 모으면 자율주행 부문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자율주행 인지 센서를 주제로 기술부터 관련 정책과 제도를 아우르는 폭넓은 발표가 이어졌다. ▲모빌리티 이슈브리핑 ▲차량용 인지센서 기술현황과 전망 ▲글로벌 자율주행 인증제도 ▲자율주행 인지센서 4개 기업 발표 ▲참가기업 1분 소개 ▲자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