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달러-엔화 환율과 원-엔화 환율이 모두 하락세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8.5엔대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직전 거래일 장마감 시점에 비해 1.9엔 하락한 금액이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898.82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53원 하락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