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설명 듣는 참관객들
[산업일보]
‘제23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 eGISEC 2024, 이하 SECON)’에 참가한 광 네트워크·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 솔텍(SOLTECH)이 네트워크 구성 장비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업체 관계자는 “광 연결·UTP 케이블에 쓰이는 허브 장비 등을 출품했다”라며 “산업용 이더넷 스위치 장비의 경우, 고온이나 저온의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하게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나가던 참관객들이 이더넷 스위치 장비를 살피고 있다.
그는 보안기능 이더넷 스위치의 국산화를 강조하며 “중국산 제품에 소프트웨어만 업그레이드해 국산으로 파는 경우도 있는데, 자사의 경우 제품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직접 생산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공공기관이나 군부대 등에서 국산 보안 장비를 찾고 있어 개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SECON은 2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