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축 캐스터(왼쪽), 2축 캐스터(오른쪽)
[산업일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에 참가한 큐인탑이 AGV(무인 운반 시스템), AMR(자율 이동 로봇)용 4축 캐스터를 소개했다.
캐스터는 수동 운반차 등에 주로 쓰이는 바퀴다. 최근 Agv, amr 등 산업용 무인 로봇에도 적용하고 있다. 모터와 직접 연결하는 메인 바퀴 외에도 보조적으로 캐스터를 장착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캐스터는 원으로만 움직이는 2축이다. 4축 캐스터는 보조 플레이터를 추가해 움직이는 축을 늘렸다.
관계자는 “방향 전환 시 바퀴 정렬이 빨라 움직임이 부드럽고, 바퀴에 걸리는 부하를 줄여줘 스키드 마크가 잘 남지 않는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AW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