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대만 정밀기계 R&D센터), SIMTOS 2024 참가 통해 '스마트 제조' 선보여
[산업일보]
대만이 아시아의 스마트 제조의 중심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SIMTOS 2024 전시회에 참가했다.
대만 기계산업협회(TAMI), 대만 공작기계산업협회(TMBA), 그리고 대만국제무역협회(Taiwan 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는 이번 전시회에 혁신, 지속가능성, 그리고 스마트 기술을 모티브로 자국의 20개 제조업체와 함께 스마트 제조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대만의 새로운 계획은 디지털 연결성과 친환경을 강조하며, 스마트 제조를 통합함으로써 ESG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PMC(대만 정밀기계 R&D센터)의 총괄매니저인 Sunny Chou는 "대만은 한국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를 함께 시작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대만과 한국은 이러한 시너지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제조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의 선두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PMC는 현장에서 대만 대표 기업 4곳을 소개해 스마트 및 지속 가능한 제조의 미래를 제시했다.
하이윈(HIWIN TECHNOLOGIES CORP)은 친환경 생산을 기반으로 Industry 4.0을 위한 제품을 출품했으며, Jiachen Precision Co., Ltd.와 SYNTEC TECHNOLOGY CO., LTD는 CNC 공작기계를 통해 자동화 생산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까오밍(Kao Ming Machinery Industrial Co., Ltd.)는 고속 및 정밀도를 위한 지능형 머시닝 센터를 강조하며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현장에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