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제조 관련 라이프사이클 콘트롤 솔루션 선보여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에서 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 ‘MaiLab(마이랩)’ 공개
최근 제조업계에서는 제조과정의 일부분이 아닌 생산 과정 전체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함으로 생산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 공통의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에 참가한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하 미쓰비시전기)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Flexible & Sustainable 제조 라이프 사이클을 혁신하는 Digital Manufacturing’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설계에서 제조 및 운용·보수까지 이르는 미쓰비시전기의 최신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미쓰비시전기는 SCADA제품인 'GENESIS64'를 선보였다. GENESIS64는 FA와 IT의 데이터를 일원적으로 관리하는 IoT플랫폼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감시 및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공장의 자동화, 스마트 빌딩 실현, 사회 인프라 시스템 구축 등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감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쓰비시전기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AI기술과 관련해서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미쓰비시전기가 선보인 'MaiLab'은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인력 및 비용문제, 생산품의 품질 차이로 인한 고민을 최소한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이다.
MaiLab은 풍부한 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해 MaiLab은 현장에 특화된 AI를 오프라인 분석을 통해 작성하고, 산업현장의 다양한 FA 시스템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더불어 MaiLab은 미쓰비시전기의 제품뿐만 아니라 OPC-UA, DB 접속을 통해 현장 장비에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함으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즉각적으로 현장에 적용해 비용 절감, 기술 전수,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의 성과를 누릴 수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향후 제조업계의 디지털화로, 변화에 강한 탄력적인 사업을 지원해 함께 사회 과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산 자동화를 보다 유연하고 고도화하는 표준화, 백야드 업무를 지원하는 소프트의 디지털화, 그리고 생산자동화와 백야드 디지털화를 시스템으로 통합해 모든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결돼 개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조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표준화, 오픈화, 시큐리티 강화를 통해 연계 구조(체제)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게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