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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산업대전] 적재함에 컨베이어 벨트 설치, ‘화물칸에는 화물만’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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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산업대전] 적재함에 컨베이어 벨트 설치, ‘화물칸에는 화물만’

'ICPI WEEK'에서 물류 상하차 시간·노동 강도 줄이는 ‘물류 효율화 시스템’ 선보여

기사입력 2024-04-24 1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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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산업대전] 적재함에 컨베이어 벨트 설치, ‘화물칸에는 화물만’
솔루션 설명듣는 참관객들

[산업일보]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3일 개최된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에서 화물차의 상하차 시간을 단축이 가능한 솔루션이 등장했다.

이 솔루션은 화물차의 적재함에 컨베이어 벨트를 설치한다. 하차시 작업자가 손이 닿는 만큼 물류를 꺼내면, 컨배이어 벨트를 작동시켜 뒤에 있는 물품들을 앞으로 밀어내는 것이다. 상차 작업에는 반대로 동작한다.

택배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1톤 자동탑차를 비롯해 저상차·냉장/냉동차·중형/대형 카고·트레일러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냉장/냉동차에 솔루션을 도입하면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냉장·냉동 공간을 조절할 수 있어 에너지 저감이 가능하다.

솔루션을 개발한 ‘스피드 플로어(SPEED FLOOR)’의 홍석민 공동대표는 “회사의 슬로건을 ‘화물칸에는 화물만’이라고 정하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물건 상하차를 위해 적재함에 들어가 허리를 숙이고 작업을 하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에 벌크 화물은 덤프트럭으로만, 팔레트와 박스는 트레일러로만 운송이 가능했다”라며 “이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원료를 벌크 화물로 운송한 트레일러가, 가공된 제품을 팔레트·박스 화물로 바로 실을 수도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물류센터의 컨베이어 벨트도 개발해, 상하차 시 차량의 컨베이어 벨트와 연동해 자동 상하차까지 가능하게 하는 방향성을 잡고 연구개발 중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KOREA MAT은 ▲KOREA CHEM(국제화학장치산업전) ▲KOREA LAB(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KOREA PHARM& BIO(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CI KOREA(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 COPHEX(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KOREA COLD CHAIN(국제콜드체인산업전)과 함께 ‘ICPI WEEK’ 전시회로 구성, 같은 날 함께 개막했다.

(주)경연전람과 (주)케이와이엑스포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에서 ‘코리아팩(Korea Pack)’과 함께 2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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