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벤처·스타트업 기술 홍보 기회 확대한 ‘STK’](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4/06/19/thumbs/thumb_520390_1718780346_13.jpg)
[산업일보]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19일 개최한 ‘제13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4, STK)’의 부대행사로 ‘Accelerate Stage’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STK의 참가기업 중 유망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발굴, 전시회를 찾은 참관객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신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게 마련됐다.
코엑스 전시홀 A, B홀 연결통로에서 전시시간 진행되는 ‘Accelerate Stage’는 ▲보안 ▲제조 ▲AI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이 나서 관련 산업의 최신 이슈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벤처·스타트업 기술 홍보 기회 확대한 ‘STK’](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4/06/19/thumbs/thumb_520390_1718780350_28.jpg)
STK를 주관한 엑스포럼(exporum)의 이동건 부산지사장은 “요즘 전시회 추세는 단순 제품전시를 넘어 세미나·컨퍼런스 등이 결합한 복합 전시회”라고 동향을 살폈다.
그러면서, “신생 기업의 경우 세미나·컨퍼런스 참여 기회를 받기 힘들어, 미니 IR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를 통해 제품·기술 전시, 타 기업과 교류, IR을 모두 경험하는 참가기업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시회에 참관객이 많이 방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품·기술을 설명할 수 있는 접촉 기회가 얼마나 다양한지’가 기업이 전시회 참가를 결정하는 척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STK는 코엑스 A, B, C홀에서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과 함께 21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