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장 중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898원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엔화에 대한 매수에 대한 반동현상으로 153엔 대까지 내려섰다.
오후 1시 17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898.22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0.52원 상승한 금액으로, 엔저의 시대가 서서히 마무리되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3.8엔으로 시작해 전날 장마감 시점 대비 0.19엔 하락했다. 최근 엔 매수가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반동현상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원-엔화 환율 상승세 전환하면서 898원대 유지…달러-엔화 환율은 엔 매수 반동으로 153엔 후반으로 하락
기사입력 2024-07-30 13:19:51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