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913원 대까지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149에 초반대에 머물렀다.
오후 12시 5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13.0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10.1원이나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변동폭을 키우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9.14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 대비 1.93엔 하락했다. 미국의 경기침체에 대한우려가 다소나마 해소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