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 참가한 구직자들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
기업 관계자와 구직자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일보]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이하 탤런트 페어)'에 참가한 구인기업과 청년 구직자의 열기가 뜨겁다.
탤런트 페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개최하는 취업 지원 행사다. 한국인 구인 수요가 있는 글로벌 기업·외국인투자기업과 관심 구직자를 연결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인기업 416개사가 참가하고 약 7천 명의 구직자가 등록했다. 기업과 구직자의 1:1 상담, 취업컨설팅, 일자리 콘서트 등이 현장에서 진행된다.
KOTRA 관계자는 "기업과 우수 인재를 연결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다"라면서 "최근 대두되는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인턴이나 고급 외국인력 유치로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