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솔라엑스(SolaX)가 27일 TÜV 라인란드로부터 정보 보안 관리 분야의 국제 표준인 '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솔루션 데이터 보안 강화
이번 ISO/IEC 27001:2022 인증은 정보 보안 관리 체계의 선도적인 표준으로, 솔라엑스는 이를 통해 인버터,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전기차 충전기 등의 설계 및 판매 과정에서 데이터 보호와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솔라엑스 측은 인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됐다라고 전했다.
첨단 보안 기술 인정받아
솔라엑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민감한 정보 보호와 기술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는 포괄적인 보안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발표자료에서 '이번 성과는 업계 최초로 솔라엑스클라우드(SolaXCloud) 플랫폼에 대한 AICPA SOC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정보 보안과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관리 분야의 발전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에너지 분야 보안 선도 목표
솔라엑스 국내 마케팅 담당 이사 가오지용(Gao Zhiyong)은 같은 자료를 통해 '솔라엑스가 TÜV 라인란드로부터 ISO/IEC 27001:2022 인증을 받으며 보안과 투명성을 갖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데이터 보안을 더욱 강화해 에너지 분야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솔라엑스는 첨단 기술과 정보 보안을 결합해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