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XPO 2024' 유플러스엔지니어링 부스
비전검사기 살피는 참관객
[산업일보]
광학계측검사장비 전문 기업 유플러스엔지니어링이 ‘2024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AMXPO)’에서 비전검사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시 현장에는 오링, 자동차 부품, 반도체·전자 부품, 코일 등 산업 분야별 치수·외관 검사기기를 출품했다.
유플러스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동차·전자 부품은 네 방향에서 조명을 조사해 잘 보이지 않는 크랙을 찾아내고, 평평한 금속은 다른 위치의 조명으로 찍은 여러 사진을 분석해 녹이나 이물을 배제한 후 요철 결함만 찾아낸다”라고 설명했다.
각각의 설비를 메인 컴퓨터와 연동해 모니터링하는 ‘중앙 통제 시스템’도 소개했다. 관계자는 “현장 설비를 관리자나 작업자가 개별 관리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웹으로 접속해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라면서 “비전 검사기부터 생산 모니터링·관리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