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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화 환율, 2원 후반까지 낙폭 키우면서 902원 중반대 기록…엔-달러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반등에 155엔 중반까지 올라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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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화 환율, 2원 후반까지 낙폭 키우면서 902원 중반대 기록…엔-달러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반등에 155엔 중반까지 올라

기사입력 2024-11-14 11: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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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902원 중반대까지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엔-달러 환율은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155원 중반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11시 4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02.5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국내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2.63원 하락한 금액이다.

엔-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달러 당 155.56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 대비 0.61% 상승했다. 트럼프 정부 2기 출범이 확정된 가운데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등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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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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