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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내년 ‘마이데이터’ 시행 맞춰 선도 서비스 5종 선정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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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내년 ‘마이데이터’ 시행 맞춰 선도 서비스 5종 선정

의료, 통신, 자율 분야에서 각각 선정…3월부터 순차 서비스 예정

기사입력 2024-11-18 17: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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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내년 ‘마이데이터’ 시행 맞춰 선도 서비스 5종 선정
개인정보위원회 김은경 서비스혁신팀장(이미지 출처=e브리핑)

[산업일보]
개인정보위원회(개인정보위)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24년도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지원사업’의 대상으로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개인정보위 김은경 서비스혁신팀장은 18일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도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지원사업’은 내년 3월 ‘개인정보 전송 요구권(마이데이터)’ 제도 시행을 앞두고, 국민 생활에 실질적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겠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개인정보위는 제도 시행 후 차례대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의료 분야 3개, 통신 분야 1개, 자율 분야 1개다. 최종 선정된 수행 기관은 최대 5억 원의 지원비를 받아 수업을 수행하게 된다.

의료 분야에서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컨소시엄의 ‘만성질환 위험도 분석을 통한 예방 콘텐츠 및 맞춤형 질환 관리 서비스’, 룰루메딕의 ‘해외 체류 국민을 위한 해외 의료지원서비스’, 카카오헬스케어의 ‘안전한 복약 관리 및 약물 처방 지원 서비스’가 선정됐다.

통신 분야에서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컨소시엄의 ‘실제 통신 이용 패턴 기반 최적 요금제 추천 서비스’가, 자율 분야에서는 NICE평가정보 컨소시엄의 ‘맞춤형 여행지 추천 및 여행 경비 최적 설계 제안 서비스’가 뽑혔다.

브리핑을 진행한 김은경 팀장은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가 국민들이 마이데이터를 이해하고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신생기업의 비즈니스 창출과 국민 편의 증진을 목표로 마이데이터 활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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