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달러화 강세, Copper 가격 상승 제한… (LME Daily)](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4/12/30/thumbs/thumb_520390_1735511900_17.jpg)
[산업일보]
27일 비철금속 시장은 크리스마스 휴장 이후 한산한 거래를 이어가며 대부분의 품목이 1% 미만의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강세를 보였지만,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투매가 나오면서 하락 출발했다. 이는 주요 뉴스나 지표 발표 없이 거래량이 적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상하이 지수는 11일 만에 3,400선을 회복했고, 일본 등 다른 아시아 주요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다.
Copper 가격은 아시아 장에서 9천 달러 선을 돌파했지만, 유럽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뉴욕 증시가 하락하면서 상승 동력을 잃고 다시 9천 달러 선 아래로 내려왔다.
달러화는 연준의 매파적 분위기와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중심 지원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달러 인덱스는 장중 한때 108선을 넘어섰다. 이는 정광 공급 부족 우려에도 불구하고 Copper 가격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주에도 연말 연초를 맞아 거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비철금속 가격은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