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대만 퓨즈 제조 전문 기업 컨커일렉트로닉스(이하 Conquer Electronics)의 Ryan Chiu 부사장이 2025년 신년을 맞이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Conquer Electronics의 Ryan Chiu 부사장은 “우리의 주요 타겟 시장은 자동차 응용 분야,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통신(5G/6G), 데이터 센터 서버”라고 말하며, “독일의 임베디드월드(Embedded World)와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전시회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Ryan Chiu 부사장은 “전기차(EV)를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5G/6G, AI 서버 및 데이터 센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Conquer Electronics는 단일 사용 퓨즈(single-use fuses)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자동차 전자제품용 LTCC 칩 퓨즈와 AC 및 DC 충전소, 온보드 충전기(OBC),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전력 배분 장치(PDU) 등에 사용되는 전력 퓨즈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안전을 우선으로 한 회로 보호 제품과 EV 시장 대응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