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트럼프 2기 ‘관세 채찍’…“개별기업 관세 면제 활용해야”](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1/14/thumbs/thumb_520390_1736827722_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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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통상환경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관세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 기업의 관세 면제 절차를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2일 ‘2025년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올해 통상환경을 좌우할 가장 큰 요소로 관세를 꼽았습니다. 트럼프의 임기 시작과 함께 ▲보편관세 ▲상호관세 ▲대중국 고율관세 등 적극적인 관세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미국의 관세 조치는 역내 제조업 육성과 연결됩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반도체과학법(CHIPS) 등 보조금을 통한 ‘당근’ 정책을 시행했으나, 트럼프 신행정부는 관세를 피하려는 기업의 대미 투자를 유도하는 ‘채찍’ 정책을 택했습니다.
보고서는 통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개별 기업의 관세 면제 절차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트럼프 1기 시절 우호적 기업의 개별 관세 면제 가능성이 높았던 만큼, 미국 제조 공급망과 고용 창출 등 우리 기업의 기여도를 적극 설득해야 한다는 겁니다.
조성대 KITA 통상연구실장은 ‘올해는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각국의 제조업 지원정책 경쟁으로 우리 수출기업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수출 시장 다변화, 중국 대체 국가로서의 위상제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