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이 집행되면서 원-엔화 환율이 922원 대로 시작하는 등 외환 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158엔 대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2시 3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2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08원 상승한 수치이며, 금일 원-엔화 환율은 922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8엔에 거래가 이뤄지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7엔 하락했다.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세가 지속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