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트리나솔라가 TÜV 라인란드의 태양광 공급망 추적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트리나솔라가 구축한 공급망 관리 시스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TÜV 라인란드는 트리나솔라의 공급망 추적 메커니즘에 대한 현장 감사를 실시하고, 공급망 관리 정책, 시스템 역량, 현장 실행 등을 평가했다. 트리나솔라는 폴리실리콘, 주괴, 웨이퍼, 셀, 모듈 등 모든 주요 부문에서 가장 높은 AA 등급을 받았다.
TÜV 라인란드 중화권 제품 사업부 수석 부사장 샤 보(Xia Bo)는 "강력한 공급망 추적성은 투명성과 신뢰성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라며 "트리나솔라는 업계 최초로 폴리실리콘에서 모듈에 이르기까지 가장 높은 풀체인 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공급망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고 했다.
트리나솔라의 부사장이자 품질 프로세스 디지털화 책임자인 두 칭궈(Du Qingguo)는 "트리나솔라는 고품질의 공급망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글로벌 고객 서비스, IT, 지능형 제조 부서 및 태양광 공급망 전반의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포괄적인 추적성 메커니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또한 "트리나솔라는 관련 직원들이 공급망 관리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등 공급망 역량 강화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력한 공급망 추적 시스템은 엄격한 품질 관리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은행 자금 조달에도 도움을 준다고 부연한 그는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비즈니스 윤리와 사회적 책임 및 환경 보호 기준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