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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이주노동자 100만 돌파, 지자체의 희망인가?’ 정책토론회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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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이주노동자 100만 돌파, 지자체의 희망인가?’ 정책토론회

이강일 민주당 의원 “이주노동자, 필수 인력이자 동반자…함께할 토대 만들어야”

기사입력 2025-01-21 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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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이주노동자 100만 돌파, 지자체의 희망인가?’ 정책토론회
‘이주노동자 100만 돌파, 지방자치단체의 희망인가?’ 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포토뉴스]‘이주노동자 100만 돌파, 지자체의 희망인가?’ 정책토론회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산업일보]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이주노동자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주노동자 100만 돌파, 지방자치단체의 희망인가?’ 정책토론회가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산업현장의 인력 부족과 지방 소멸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이주노동자가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열악한 근로환경에 처한 이주노동자의 처우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회사로 “이주노동자는 산업현장과 농촌일터의 필수 인력이면서 우리 사회의 다문화 역량을 확장시키고 있다”면서 “저출생·고령화가 사회 병폐로 떠오른 우리 사회에서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이민정책은 20년 전 도입된 고용허가제에 머물러 열악한 근로환경과 노동침해 문제를 발생시켰고, 체류 기간 제한은 숙련노동자의 유출을 가속화했다”면서 “이주노동자가 안전하게 정착하고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환경을 조성한다면 이들이 곧 미래를 위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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