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장 중 한 때 960원 대까지 돌파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958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 변동 영향으로 148엔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5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8.8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25원 하락한 것으로 원-엔화 환율은 장 중 한 때 960원 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8.93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4엔 상승했다. 미국의 장기금리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