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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뉴욕증시, FOMC 앞두고 하락 출발… 금리 전망 주목(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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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뉴욕증시, FOMC 앞두고 하락 출발… 금리 전망 주목(LME Daily)

미국-러시아,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에 2022년 이스탄불 초안 활용 가능성 검토

기사입력 2025-03-19 07: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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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뉴욕증시, FOMC 앞두고 하락 출발… 금리 전망 주목(LME Daily)

[산업일보]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 러시아의 고위급 통화가 이뤄진 당일, 유럽이 반드시 협상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럽의 입장이 국제 협상에서 배제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러시아와의 대화에서 유럽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피치, 미국 올해 성장률 전망 2.1%에서 1.7%로 하향 조정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1.7%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무역전쟁 가능성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고려한 조치로 분석된다. 피치는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미국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비철금속 시장 혼조세… 구리 강보합 유지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비철금속 선물은 품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구리, 납, 주석 가격이 상승한 반면, 알루미늄, 아연, 니켈은 하락했다. 특히 3개월물 구리 가격은 중국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속에 톤당 9,892달러까지 상승했지만, 강보합권에서 마감됐다.

미국 상품거래소(COMEX)의 5월물 구리 선물은 2024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Ole Hansen Saxo Bank 수석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뉴욕과 런던의 구리 프리미엄은 25% 관세 부과 여부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미국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25% 관세를 시행하고 있으며, 구리에 대한 관세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구리 가격에 하방 압력이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커지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연준은 이날부터 이틀간 FOMC 회의를 열고, 19일 통화정책 결정과 함께 점도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금리 정책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CME의 FedWatch Tool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은 99.0%로 예상된다. 시장은 연준이 언제 금리 인하를 시작할지, 그리고 연내 몇 차례 인하가 있을지에 대한 신호를 찾고 있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2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해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내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시사하며, 연준의 금리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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