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972원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엔화-달러 환율은 미국의 자동차 관세 영향으로 151엔 초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4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72.0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51원 상승한 금액이다.
엔화-달러 환율은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달러 환율은 1달러 당 151.14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8% 상승했다. 트럼프 정부가 수입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