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큰 폭으로 요동치면서 986원 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증시 하락으로 인해 149엔 대까지 상승했다.
오전 11시 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85.9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64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9.32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1.06엔 상승했다. 미국 뉴욕의 증시가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