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과 달러-엔화 환율이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엔화 환율은 960원 대에 돌입했으며,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재정과 관세 관련 전망의 영향으로 142에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1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60.7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52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그렸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2.73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5엔 상승했다. 미국의 재정문제와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