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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5, 최신 나노기술 전시로 세계 3대 나노 기술 전문 전시회 명성 입증한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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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5, 최신 나노기술 전시로 세계 3대 나노 기술 전문 전시회 명성 입증한다

레이저 기술·접착·코팅·필름 등 연관 산업 전시회 동시개최로 시너지 증대

기사입력 2025-07-02 1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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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5, 최신 나노기술 전시로 세계 3대 나노 기술 전문 전시회 명성 입증한다


[산업일보]
전자공학과 재료과학, 의학, 에너지 분야 등 산업계 전 분야에서 ‘나노기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나노기술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현 주소를 살펴보고, 지향점을 제시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국제 나노기술융합전시회(The 23rd International Nano Technology Exhibition, 이하 나노코리아 2025)’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전시회는 400개 사가 700부스 규모로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주최 측은 전시 기간동안 40개 국에서 1만2천 명의 나노기술 및 산업 관계자가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시 기간동안에는 전시회 외에도 나노코리아 기조강연과, 비즈니스 포럼, 심포지엄 등이 함께 개최돼 첨단 나노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산업화세션을 통해 나노기술의 상용화 현황과 국내외 유명 기업들의 미래개발 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는 첨단기술 전문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

아울러, 전체 참관객의 80% 이상이 바이어로 구성되는 나노코리아의 특성을 살린 ‘나노코리아 2025 나노융합 기술‧제품거래상담회’를 3~4일에 개최해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서의 성격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시기간 동안 레이저코리아와 첨단세라믹전시회, 접착‧코팅‧필름산업전, 스마트센서 산업전 등 다양한 연관 전시회가 함께 개최돼 연관 산업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코리아 2025, ‘더 나은 삶을 위한 나노기술’ 풍성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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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5 개막식이 2일 열렸다


2일 열린 개막식에는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을 비롯해 나노코리아의 공동위원장인 안진호 나노기술연구협의회 회장, 홍순국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 회장 등이 각각 환영사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나노코리아 2025, 최신 나노기술 전시로 세계 3대 나노 기술 전문 전시회 명성 입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


유 장관은 환영사에서 “나노 기술은 반도체는 물론 백신 등 생존 기술로 우리 산업과 일상을 든든히 떠받쳐 왔다”며 “AI 기술의 비약적 발전, 기후변화, 고령화와 같은 인류의 난세를 맞이한 시점에서 나노 기술은 AI 기반 경제로의 전환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기술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나노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나노코리아 전시회는 과기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면서 부처간 협력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해 세계 3대 나노기술 행사로 성장했다”며 “연구자, 기업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돼 나노의 미래를 함께 공유하고 노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노코리아 2025, 최신 나노기술 전시로 세계 3대 나노 기술 전문 전시회 명성 입증한다
(왼쪽부터)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안진호 회장, 홍순국 회장


나노코리아의 공동위원장인 안진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23번째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세계적인 나노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우리나라 나노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홍순국 회장 역시 개회사에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사업화 촉진과 산업 표준화 전문 인력 양성 등 실행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부처와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되면 나노는 명실상부한 미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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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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