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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맞춤 우편물 봉입 ‘자동화’…작업 시간·오류↓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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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맞춤 우편물 봉입 ‘자동화’…작업 시간·오류↓

솔버스, ‘K-PRINT 2025’서 우편물 봉입기 공개

기사입력 2025-08-22 08: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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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맞춤 우편물 봉입 ‘자동화’…작업 시간·오류↓
참관객들이 우편물 봉입기를 살펴보고 있다.

대량·맞춤 우편물 봉입 ‘자동화’…작업 시간·오류↓
우편물 봉입 작업 시연 모습

[산업일보]
산업용 인쇄 후가공 장비 전문기업 솔버스(SOLVUS)가 ‘K-PRINT 2025’에서 우편물 봉입기를 소개했다.

장비는 대량 우편물 작업을 위한 자동 봉입 솔루션이다. 금융·공공기관이나 보험사의 고지서 및 청구서, 마케팅 부서의 대량 우편물 봉입 작업에 쓰인다. A4 크기 우편물 1장의 소봉투 봉입 기준으로 시간당 최대 7천통을 작업할 수 있고, 중봉투와 대봉투까지 모두 지원한다.

확장이 가능한 멀티 구조로, 바코드 스캐너를 장착해 주소별로 알맞은 우편물을 구분해 봉입하는 작업도 가능하다. 병원 건강검진 결과지나 법원 전자소송 문서처럼 수신자별 내용물 구성이 다른 경우 활용도가 높다.

솔버스 관계자는 “기존 7~8명이 수행하던 봉입 작업을 장비 하나로 자동화할 수 있다”라며 “수신별로 문서가 정확하게 삽입됐는지 자동으로 감지해, 오류 발생을 최소화한다”라고 말했다.

‘K-PRINT 2025’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23일까지 이어지며, 인쇄업계의 높아지는 물류 자동화 수요에 대응하는 다채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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