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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용재협회 창립 50주년, “50년의 길, 100년의 꿈” 새로운 도약 다짐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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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용재협회 창립 50주년, “50년의 길, 100년의 꿈” 새로운 도약 다짐

김성태 회장 “미래 100년 위해 수익원 발굴·회원 혜택 강화”… 각계 축하와 격려 이어져

기사입력 2025-09-08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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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사)한국산업용재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50년의 길, 100년의 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반세기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한국산업용재협회 창립 50주년, “50년의 길, 100년의 꿈” 새로운 도약 다짐
김성태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성태 협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50년간 협회는 회원사의 권익을 지키고 업계 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왔다”며 “앞으로는 더 튼튼한 기초를 다지고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해 회원 한 분 한 분께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영후계자 지원, 온라인 전시회 구축, 디지털 플랫폼 운영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준비위원장을 맡은 장호성 고문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동안 산업용재인의 열정과 헌신이 협회의 오늘을 만들었다”며 “이번 기념식이 과거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도약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산업용재협회 창립 50주년, “50년의 길, 100년의 꿈” 새로운 도약 다짐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장호성 고문

각계 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협회는 산업용재·기계공구 유통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중심축이었다”며 “중소기업중앙회도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정한 시장질서 회복과 디지털 전환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50년은 단순히 세월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산업용재업계가 함께 지켜온 업을 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라며 “이번에 발간된 ‘50년사’가 산업용재인의 발자취를 남기는 귀한 기록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한국산업용재협회 창립 50주년, “50년의 길, 100년의 꿈” 새로운 도약 다짐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또한 서원콤프레샤 박종옥 대표는 격려사에서 “산업용재 산업은 제조업과 국가 경쟁력을 떠받치는 핵심 분야”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승환 한려상사 대표 외 59명이 ‘자랑스러운 산업용재인’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산업용재협회 창립 50주년, “50년의 길, 100년의 꿈” 새로운 도약 다짐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는 1975년 9월 5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회원 3천여 개 사를 아우르는 대표 단체로 성장했다. 업계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카탈로그 발간, 국제공구전시회 개최, 협회관 건립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성태 회장은 “협회 50년의 발걸음이 희망찬 100년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산업용재협회 창립 50주년, “50년의 길, 100년의 꿈” 새로운 도약 다짐
한국산업용재협회의 온라인 전시관 전경. 김성태 회장은 기념사에서 온라인 전시회를 통한 회원사 판로 확대와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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