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940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조기에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156엔 대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후 12시 21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0.24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국내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31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6.1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52엔 상승했다. 미국 연준이 조기에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