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942원 후반대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으로 인해 155엔 후반대로 하락했다.
오후 1시 2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2.74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금일 국내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03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5.89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54엔 하락한 금액을 기록했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한 것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