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제약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논의하는 ‘제1회 EMPA Annual Meeting - Pharma 4.0 AI Leadership Summit’이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서밋은 ‘제약 제조 혁신, AI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전국 의약품 제조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이틀 간 집중 컨퍼런스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AI 기술이 제약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했다. AI신약개발연구원 표준희 박사가 ‘AI in Drug Discovery’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스탠다임 송상옥 박사가 신약 개발 AI 기술과 제조 공정의 연결성을 발표했다. 강연 후에는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가 이어졌다.
둘째 날인 2일 오후에는 실질적인 생산 최적화 방안이 제시됐다. LG CNS 박재원 책임이 데이터 기반 생산 최적화 사례를 공유하고, 제약기술재단 전만수 이사장이 미래형 제약 생산 단지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경연전람과 제약기술재단 측은 “규제와 허가가 엄격한 제약 제조 현장에서 AI 도입은 공정 효율화와 품질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서밋이 대한민국 제약 산업이 Pharma 4.0 시대로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