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AI(인공지능) 비전 및 3D 광학 기술이 체성분 분석 위주의 헬스케어 측정 방식을 시각화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다.
디오에스앤유니크(DOS&YOUNIAUE)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COSMOBEAUTY SEOUL 2026(코스모뷰티서울, 2026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 참가해 AI 기반 3D 바디스캐닝 장비를 소개했다.
장비는 사용자가 원형 발판 위에 올라서면 자동으로 회전하며 탑재된 3개의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로 전신을 3D 스캔한다. 거북목·어깨 불균형·골반 틀어짐 등 10가지 항목의 자세 평가를 통해 체형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한다.
검사 및 분석 시간은 5~10분이 소요되고, 결과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는 회원가입 후 시스템에 누적돼 체형 변화와 관절 가동 범위 개선을 추적 관리 가능하다.
해외 헬스케어 제품 제조사인 VISBODY(비스바디)의 제품으로 디오에스앤유니크가 한국 총판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본 바디 스캔 제품인 'M30'과 체성분 분석을 더한 ‘S30’ 모델을 출품했다.
관계자는 “현재 체형 관리는 운동 후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변화 과정을 육안으로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 장비는 3D 모델링과 AI 분석 기반의 수치화된 데이터를 제공해, 체계적인 전후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헬스장이나 보건소, 학교처럼 꾸준한 체형 관리가 이뤄지는 시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